[전주=일요신문] 정성환 기자 = 전주시 완산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차진아, 전주대 한식조리학과 교수)는 개소 2주년을 맞아 13일 인형극을 공연한다.
‘로보 로미의 건강대작적’이라는 제목의 인형극은 전주대학교 예술관 JJ아트홀 무대에 열린다.
어린이들에게 골고루 먹기, 저당 및 저나트륨 섭취의 중요성, 식사예절 등을 심어 줄 수 있도록 내용을 꾸몄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신나는 노래와 율동, 레이져쇼 등을 활용해 흥미로운 뮤지컬로 구성했다.
완산구 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급식소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인형극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두차례 공연한다.
아이들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타임도 마련한다.
인형극은 다음달 10일에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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