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극장 관객 수 1,621만 명, 매출액 1,302억 원 기록
관객 점유율은 한국영화 64.5%, 외국영화 35.5%를 기록했다. 9월 한국영화 관객 수와 극장 매출액은 각각 1,037만 명, 832억 원으로 관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90만 명(8.0% ↓) 감소했고, 매출액은 56억 원(6.3% ↓)이 줄었다.
외국영화 관객 수와 극장 매출액은 각각 583만 명, 4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2만 명(21.8% ↓), 131억 원(21.8% ↓) 감소했다.
-<밀정> 전체 흥행 순위 1위
<밀정>이 714만 명을 동원해 9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위는 131만 명을 모은 <벤허>가 차지했다.
<아수라>는 98만 명으로 3위에,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96만 명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그니피센트 7>은 92만 명으로 5위에 자리했다.
흥행작 상위 10위에는 한국영화 4편과 미국영화 6편이 올랐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배급사 순위 1위
<밀정>, <라이트 아웃> 등 5편을 배급한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가 관객 수 770만 명, 관객 점유율 48.0%를 기록하며 배급사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아수라><고산자, 대동여지도> 등 9편을 배급한 씨제이이앤엠(주)는 관객 수 210만 명, 관객 점유율 13.1%로 2위에 올랐다.
<벤허> 등 5편을 배급한 롯데쇼핑㈜롯데엔터테인먼트는 관객 수 158만 명, 관객 점유율 9.9%로 3위를 차지했다.
<매그니피센트 7> 등 8편을 배급한 유니버설픽쳐스인터내셔널 코리아(유)는 관객 수 138만 명, 관객 점유율 8.6%로 4위를, <터널> 등 2편을 배급한 (주)쇼박스는 관객 수 59만 명, 관객 점유율 3.6%로 5위를 기록했다.
-<아이 엠 어 히어로> 다양성영화 흥행 순위 1위
일본 좀비 영화 <아이 엠 어 히어로>가 18만 9천명을 동원하며 1위를 기록했고, <장난감이 살아있다>는 14만 명을 모아 2위에 올랐다.
<로빈슨 크루소>는 12만 4천명으로 3위, <카페 소사이어티>는 10만 7천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최악의 하루>는 3만 6천명을 동원해 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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