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7시 대구콘텐츠코리아랩, ‘토이(toy)와 콘텐츠(contents)의 콜라보’
쿨레인(Coolrain. 본명 이찬우) . 사진=대구콘텐츠코리아랩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 피규어 아티스트 ‘쿨레인’(본명 이찬우)이 대구시민을 위한 특강을 한다.
쿨레인은 오는 19일 저녁 7시 대구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구콘텐츠코리아랩이 주관하는 ‘2016 슈퍼세미나’ 네 번째 강사로 나서 ‘토이와 콘텐츠의 콜라보’란 주제로 강연한다.
슈퍼세미나는 지역민의 아이디어 생성과 발전, 창작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강좌로 지난해 MBC ‘무한도전’의 김태호PD와 문화평론가 김갑수 등이 참여했다.
올해는 문화기획가 류재현, ‘경리단길 장진우 거리’의 청년사업가 장진우 대표 등이 대구시민과 소통하는 강연을 했다.
이번 네 번째 강연자는 이찬우라는 본명 보다 ‘쿨레인’으로 더 잘 알려져 있고 국내 보다 해외에서 명성이 더 높은 아티스트다.
NBA시리즈와 나이키, 리복, 푸마 등 해외 기업과 삼성, LG 등 국내 글로벌 기업들이 그와 함께 작업을 했고, 지난 10년 동안 50여 개 프로젝트, 200개 이상의 캐릭터를 제작했다.
어떤 제품 등의 ‘모형’을 뜻하는 ‘피규어’를 모으길 좋아했던 그가 세계적 피규어 아티스트란 명성을 얻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19일 저녁 7시부터 대구 동구 신천동 대구콘텐츠코리아랩 9층 메인랩에서 열리는 슈퍼세미나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연에 앞서 마술사 한효익의 마술공연과 강사와 오픈채팅 형식의 대화도 할 수있다. 강연은 유튜브 생중계와 티브로드 대구방송을 통한 녹화중계로 볼 수 있다.
슈퍼세미나 참가 신청은 대구콘텐츠코리아랩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되고, 누구나 무료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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