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새누리당(북갑)과 13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간담회로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에 필요한 국비 확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새누리당 정태옥 국회의원과 하병문 북구의회의장, 시·구의원, 배광식 청장과 부구청장, 단·국장, 실·과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산격동 시청별관 관통 종합유통단지간 도로개설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 ▲종합유통단지~이시아폴리스간 도로건설 ▲서당골 마을버스 노선 신설 ▲옥산로 테마거리 조성 ㅍ구암서원 관광인프라 구축사업 ▲금호강변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배 청장은 “당과 정이 힘을 합쳐 지역현안을 하나하나 해결해 행복북구의 토대를 구축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정태옥 국회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마련된 두번째 간담회가 주민들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북구 발전을 위한 새로운 사업을 모색하기 위한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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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