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청약 접수 결과, 전체 1068세대 중에서 특별공급(168세대)을 제외한 900세대 분양에 평균 3.90대 1, 최고 5.10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 마감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는 서울․수도권의 접근이 쉽고, 중소형 평형의 단지 구성과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실수요층에 높은 선호도를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해당 단지는 최고 24층, 12개 동으로 총 1068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4㎡ 218가구, 84㎡A 592가구, 84㎡B 96가구, 84㎡C 92가구, 84㎡D 70가구다.
최근 트렌드를 반영해 단지 내 반려견 놀이터가 예정돼 있으며,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 G/X룸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쾌적한 주거공간을 위한 친환경 푸르지오 프리미엄’을 모토로 전력 회생 시스템과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실별 온도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관리비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또한 1호선 의왕역이 도보거리에 있으며, 부곡IC와 인접해 영동고속도로와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앞 수변공원을 비롯해 인근에 부곡체육공원과 왕송호수레일바이크가 위치해 있어 쾌적한 유휴시설을 갖췄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050만 원이다.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를 지원하며, 입주 예정일은 2019년 1월이다.
여다정 기자 yrosadj@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