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사)자연보호 대구 남구협의회는 오는 17일 오전 대덕문화전당 야외공연장에서 단체회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8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 기념식에는 환경보전 활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노순환 남구협의회 대명9동 회장에게 환경부장관 표창, 서종대 남구협의회 대명1동 회장에게 대구지방환경청장 표창, 최승희 이사 외 4명의 회원들에게 남구청장 표창, 김태겸 남구협의회 봉덕1동 회장에게 자연보호중앙연맹 총재 표창 등 회원 30명에게 표창을 각각 수여한다.
이날 행사에는 ‘자연보호 어린이 글짓기’ 공모에서 최우수상에 입상한 대명초등학교 5학년 6반 임동건 외 7명의 학생에게 상장과 8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한편 ‘자연보호헌장 선포일’은 자연을 보존해 후손에게 물려주고자 1978년 10월5일 제정 선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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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