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북= 일요신문] 임규모 기자 =세종경찰서가 지난 13일 오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여성 탈북민 15명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아동학대 근절 및 안정정착 생활을 위한 탈북민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범죄예방교육은 범죄에 취약한 탈북민과 소통과 화합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 가정폭력·성폭력에 대한 사례와 대처요령을 설명 하는 등 범죄에 대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교육했다.
세종서 관계자는 ‘탈북민들은 4대악, 특히 가정폭력·성폭력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탈북민들을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4대악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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