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경영학부와 글로벌융합연구소 (소장 이영찬 경영학부 교수)는 14일 교내 진흥관 B201강의실에서 해외취업, 인턴, 창업 등에 관심있는 재학생과 교직원, 시민을 대상으로 K-Move 스쿨 미국취업 지원센터가 주최한 ‘글로벌 일자리 창출 및 성공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진출을 원하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됐으며 미국, 호주 등의 해외 진출 전문가들이 지역별 해외 취업, 인턴, 창업, 봉사 등의 프로그램 및 동향을 분석하고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한 상담회 진행해 참석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세미나는 이영찬 글로벌융합연구소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박창규 글로벌 JOB센터 대표의 국비지원 과정을 통한 해외취업 작전, 김석원 글로벌 인턴십 컨설팅 부장의 K-MOVE 성공사례, 윤영곤 글로벌 경영연구원장의 글로벌 창업에 대한 사례 및 주요 이슈, 호주 최대 한인 포털 한종대 대표의 해외 취업 성공 전략 강연으로 이뤄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이유미(정보경영학전공 4년)학생은 “평소 해외 취업에 대해 막연한 관심만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구체적인 계획과 목표를 세울 수 있었다”며 “교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해외 취업 성공프로그램인 K-Move 프로그램에 지원하여 미국 취업에 도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세미나를 주관한 동국대 경주캠퍼스 경영학부 이영찬 교수는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이번 세미나를 비롯해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어학, 자격증 등 다양한 학생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세계를 무대로 창업과 취업에 성공하는 동국대 경주캠퍼스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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