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 경북도는 14일 도청 동락관에서 도청, 직속기관, 사업소, 산하기관과 23개 시·군 간부공무원 및 직원을 대상, ‘경상북도 청렴콘서트’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청렴콘서트에는 경북도 실국장 등 4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시·군 부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지원으로 단순한 강연 방식을 벗어나 뮤지컬, 역할극과 토크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은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청탁금지법 토크쇼, 청탁금지법 역할극, 청렴뮤지컬, 청렴 브리핑&인터뷰, 청렴감동 영상 등으로 진행됐다.
도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직원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고, 청렴메시지 또한 잘 전달돼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시책을 펼쳐 클린도정을 확산하고, 투명하고 깨끗한 경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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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