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여러 중앙부처와 민간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한눈에 보이는 복지서비스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매뉴얼에는 노인·여성·아동·장애인 등에 관한 구 자체 복지사업를 비롯해 중앙부처 사업은 물론 민간기관 서비스까지 총 120개 서비스를 수록했다.
각종 복지시설 현황과 사업별 내용, 선정기준, 지원대상, 신청·처리 절차, 상담전화 등 주민이 궁금해 하는 사항들이 자세히 담겨있다.
매뉴얼은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방문간호사, 독거 노인생활관리사·주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구청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정보제공에 활용할 뿐만 아니라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종합안내서로서 주민복지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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