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일요신문] 김재원 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과 왕피천계곡 에코투어 사업단(대표 사영호)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생태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22일과 23일 1박2일 일정으로 제4차 왕피천생태탐방 대장정을 실시한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안전사고 대비 본인 보험료가 포함돼 있으며 그 외 1박2일간 숙식비, 교통비는 전액 무료다. 지난 봄과 여름에도 3차례에 걸쳐 성황리에 대장정을 실시한 바 있다.
생태탐방 코스는 왕피천 탐방로 1구간과 2구간 약 30km로 자연생태해설사의 인솔로 진행되며 금강송면 왕피리에 얽힌 전설과 자연생태에 관한 해설을 들을 수 있고 안전요원과 차량도 지원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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