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까지 149개소 대상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26일까지 모범업소로 지정된 149개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지정 적합여부를 재심사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업소내 무허가 유무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잔반재사용 여부 ▲음식문화개선 및 좋은식단 실천 관련 사항 등이다.
점검결과 기준미달 업소는 모범업소 지정이 취소되며 우수업소는 모범업소 표지판부착, 쓰레기종량제봉투 지원, 상수도요금 30%감면, 시설개선자금 융자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원영임 중구 위생과장은 “이번 재심사로 업소의 위생상태 개선과 서비스 질 등 위생수준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와 선진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철저한 평가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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