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드 디펜더’ 착용감 좋고 편리한 데다 귀여움은 덤
[일요신문] 이리저리 날리는 개털 때문에 골치를 썩고 있는 견주라면 아마 동감할 것이다. 아무리 빗질을 해줘도 시도 때도 없이 빠지는 개털을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일까.
이런 고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꼭 필요한 애견용품이 등장했다. 이름하여 ‘셰드 디펜더’다. 애견용 쫄쫄이인 ‘셰드 디펜더’는 애견의 몸에 꽉 맞게 제작된 옷이다. 때문에 일단 입혀놓기만 하면 털이 빠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4년간의 고민 끝에 ‘셰드 디펜더’를 개발한 타이슨 월터스는 “착용감이 좋기 때문에 편안한 데다 안전하다. 또한 가볍고 친환경적이며, 입혀 놓으면 귀여워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가장 인기 있는 색상은 핫핑크며, 가격은 사이즈에 따라 44달러 99센트(약 5만 원)부터 59달러 99센트(약 6만 원)까지 있다. 출처 <텔레그래프>.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