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경북지방우정청(청장 박윤현)은 21~22일 대구 입석네거리와 김광석길 쌈지공원에서 ‘대구경북편지쓰기의 날- 매월 22일은 편지씁시Day’ 홍보캠페인을 펼친다.
20일 우정청에 따르면 캠페인 기간 시민들에게 엽서, 편지지 등 편지쓰기 홍보용품을 배부하고 편지쓰기 홍보부스를 운영해 편지쓰기 체험을 진행한다. 그 자리에서 바로 편지를 보낼 수 있도록 이동식 우체통도 설치한다.
경북청은 앞으로도 ‘매월 22일은 편지씁시 Day’ 릴레이 캠페인 진행해 학생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편지쓰기 강좌를 군인, 지역주민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대구·경북 세대공감 편지쓰기 우수학교 시상식, 등 지역 사회 편지쓰기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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