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대구시는 주민참여예산제 정착을 위해 오는 25일 프린스호텔에서 시민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원탁회의는 ‘내가 낸 세금, 내가 결정하는 대구살림 - 주민참여예산 어디까지 왔니?’란 주제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 시정에 반영한다.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원탁회의 1부에서는 ‘지역 주민참여예산제 현실진단’이란 주제로 주민참여예산제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토론한다. 2부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방안과 분야별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토론이 진행된다.
권영진 시장은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여 예산수립 과정에서 시민 참여가 더욱 활발해 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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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