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김성영 기자= 대구시는 대구의 매력을 독창적이고 아름답게 표현한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재는 대구 관광지, 문화유산, 축제, 음식, 전통시장, 자연경관, 건축물 등이며, 하중도(유채꽃, 청보리밭, 코스모스), 서문시장 야시장, 컬러풀페스티벌, 치맥축제, 토마토축제 등 신규관광지는 가점을 부여한다.
공모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은 2015년 10월 1일 이후 촬영한 사진으로 1인 당 3점까지 접수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컨벤션관광뷰로 문의하면 된다.
수상작은 11월 중 발표 예정이며, 총 상금 1450만 원에 대상 1점(대구시장상, 상금 300만 원), 특별상 1점(한국관광공사 사장상, 상금 100만 원) 등을 포함한 39점을 선정한다.
박동신 관광과장은 “이번 공모전에 관광대구의 매력을 독창적이고 수려하게 표현한 작품들이 많이 응모되길 기대한다”며, “수상작은 시민들과 관광객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전시하고, 대구관광 홍보물로 제작해 대구 관광자원을 알리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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