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시의회 제공
[대구=일요신문] 김성영 남경원 기자= 대구시의회는 24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구·군의회 의장단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시의회와 구·군의회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정례화와 시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이 모아졌다.
이날 간담회는 시·구·군의 후반기 원 구성 후 갖는 첫 간담회로, 대구시의회에서는 류규하 의장과 최길영 부의장이 참석, 구·군에서는 북구의회 하병문 의장(구·군의장협의회장) 등 의장단이 자리를 같이 했다.
시의회는 이날 지난 6월 자체 편찬 발행한 ‘지방의회 운영편람’을 구·군 의장단에 전달, 의정활동에 활용토록 했다.
구·군 의장단은 “시의회와 구·군의회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목표가 같다“면서, “한 마음으로 지방자치와 대구시 발전을 위해 함께 보조를 맞추자”고 말했다.
류규하 대구시의회 의장은 “이 자리가 대구시와 구·군이 서로 윈윈하고, 대구시 발전을 꾀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런 논의의 장을 자주 마련해 소통하는 기회를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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