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PC방을 돌아다니며 스마트폰, 지갑 등을 훔친 A씨(24)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달 10일부터 18일까지 PC방을 돌아다니며 총 11차례에 걸쳐 고가의 스마트폰, 현금, 지갑 등 690여만 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무직인 A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여죄를 조사하는 한편 스마트폰을 매입한 장물업자로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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