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5일 오전 남부 초·중 학교별로 학생들이 참가하는 ‘독도의 날 플래시 몹’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독도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플래시 몹에 참여하면서 독도를 수호하자는 의지와 자긍심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플래시 몹에 참여하는 학교는 지난 한주간 댄스 동작을 익히고 독도 바로알기 계기교육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 사정에 따라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이번 ‘독도 플래시 몹’은 학교별로 자체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이용도 교육장은 “계기교육은 사진이나 텍스트 자료, 강연이나 기념식 차원을 넘어 플래시 몹과 같은 보다 역동적인 방법으로 이루어질 때 효과가 크다. 앞으로 독도의 날 플래시 몹 행사를 남부 지역뿐만 아니라 대구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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