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성영 기자= 24일 오후 4시 28분께 대구시 북구 신천하수처리장 내 소화조가 폭발하면서 화재가 발생, 작업인부 1명이 실종되고 1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화재는 10여분 만에 진압됐고. 부상당한 작업인부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현재 실종된 나머지 인부에 대한 수색작업이 펼쳐지고 있다.
소방당국은 소화조 배관 교체 중 밀폐된 배관 내 메탄가스가 폭발해 일어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대구시와 대구환경공단 관계자도 현장에 도착, 사고를 수습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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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