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북구청과 아름다운 가게 칠곡점이 함께 하는 ‘행복을 나누는 아름다운 하루 나눔 장터’가 오는 28일 아름다운가게 칠곡점에서 개최된다.
구청은 지난 9~10월 나눔을 실천하는 참여활동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은 깨끗한 물품들을 기증받았다.
이번 아름다운가게 칠곡점에서 열리는 나눔장터에서는 의류, 가전 및 잡화, 도서 등 기증 물품 총 918점을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는 아름다운 가게 칠곡점과 북구청 직원들의 고객 응대, 물품정리·판매, 계산보조 등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날 물품 판매 수익금은 전액 아름다운 가게로 기부해 쌀, 비누, 치약, 세제, 이불 등 각종 생필품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아름다운 나눔 보따리’ 사업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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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