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하 작품 ‘비오는 날’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한밭도서관은 26일부터 11월 20일까지 전시실에서 ‘황정하 원화작품’전시회를 열어 원화작품 40여점과 관련도서를 선보인다
황정하는 프랑스의 ‘로렌 에꼴 드 이마주’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디자인 그래픽을 전공하고, 다양한 분야의 책과 잡지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전지역의 그림책 작가이다.
‘아빠 만날 준비 됐니?’로 그림책 세상에 데뷔한 황정하는 특유의 색감으로 남극의 차가운 아름다움과 아빠 황제펭귄의 따스한 부성애를 동시에 담아내어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황정하 원화 작품 -비오는 날
‘오늘처럼 비오는 날’에서는 자유로우면서도 간결한 선과 절제된 색으로 비 오는 날의 감성을 풍성하게 담아낸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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