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목민남구(牧民南區)를 위한 가을콘서트를 개최한다.
대구 남구청은 오는 29일 오후 남구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데뷔 45주년을 맞는 포크계의 여왕 가수 양희은의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콘서트는 가수 양희은의 음악과 인생 이야기가 어우러진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아침이슬’을 비롯해 ‘이루어질 수없는 사랑’, ‘아름다운 것들’ 등 주옥같은 대표곡과 최근에 발표한 ‘나영이네 냉장고’, ‘내생애 가장 아름다운 말’ 등을 들려준다.
콘서트 문의는 대덕문화전당으로 하면 되며 전석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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