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과학교육원은 오는 27일 오후 2층 입체영상실에서 대구초·중등 영재교육연구회 회원, 영재학급 컨설턴트, 영재교육 담당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대구시 영재교육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6학년도 대구 영재교육에 대한 평가 반성회와 방향설정을 위해 기획됐다.
(주)마이뮤직테이스트의 이재석 대표의 ‘직업을 찾는 사람보다 직업을 만드는 사람로 기르려면’ 주제 특강과 ‘2016 초·중등 영재학급 컨설팅 결과 분석을 통해 영재교육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과학교육원 영재교육부에서는 이번 워크숍에 참석하는 교원들을 위해 2016 대구과학교육원 영재교육 프로그램, 영재교육 직무연수 교재 등 각종 영재교육 관련 자료를 DVD에 담아 보급할 계획이다.
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재학급 담당자 연수 지원과 각종 영재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 영재교육이 활성화 되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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