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제43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 열려
이 자리에는 관광업계 대표, 관광업종사자, 관광전문가, 일선공무원 등 200여명이 함께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경북도, 경북관광협회, 경북관광공사는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숙박업계, 여행사, 유관기관, 일선공무원 등 37명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기념행사에서 조남립 경북관광협회장은 9·12 지진 극복을 위해 경주관광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호소문 발표(9월26), 자율적인 호텔·팬션·콘도·놀이시설 등 관광시설 특별할인, 교육부·문체부, 경제 5단체 방문(10월 12~13일) 등 경주관광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관광업계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경북도는 9·12 지진으로 침체된 경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체부와 국민안전처의 관광숙박시설 안전검검(이상없음), 김관용 지사의 현장회의, 도 간부공무원 전국 시도 교육청 방문, 신문·방송 등 언론을 통한 홍보, SNS 홍보 등을 통해 국민안전처·인사혁신처 등 114회의 행사를 유치하는 등 전력을 다했다.
도는 앞으로 불국사지구 숙박시설에서 워크숍 개최, 보문호 걷기대회 확대, K-POP 특별이벤트(11월18일)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경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쓰기로 했다.
경북도 서원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경주가 점차 살아나고 있다”라며, “경주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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