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조영찬(50) 울릉경비대장이 실종된지 8일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경북경찰창에 따르면 조 대장은 30일 오후 5시께 울릉 사동리 안평전 인근 등산로에서 50m 아래 낭떠러지에서 발견됐다.
조 대장은 지난 22일 오후 울릉경비에서 성인봉으로 등산을 하러 간 뒤 휴가 복귀 신고를 했으나 23일부터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skaruds@ilyodg.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