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일요신문】 충북생할정치여성연대에서 추진하는 직업탐색 청소년 26명이 청주시의회 본회의장을 방문해 포즈를 취했다. <사진=청주시의회 제공>
【충북·세종=일요신문】남윤모 기자 = 청주시의회는 청소년들의 직업체험 및 의회견학을 위해 1일 청소년 26명이 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방문은 충북생활정치여성연대(대표 장순화)에서 추진하는 청소년 직업탐색 교육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시의회를 찾은 청소년들은 3층 본회의장에 모여 시의회의 구성과 역할, 회의 운영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청주시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했다.
하재성 부의장은 “시의회 방문을 환영한다”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우고 오늘 의회 방문을 통해 경험한 것들이 꿈을 이루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날 청소년들은 시의원들과의 인터뷰 시간을 갖고 시의원의 꿈을 키우게 된 동기, 의원활동에 대한 소회 등을 듣고 평소 궁금했던 것들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으며 장차 직업을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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