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김포시의회(의장 유영근)는 2016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오는 15일까지 시민들의 제보를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제보대상은 김포시정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을 비롯해 행정의 위법 및 부당한 사항과 예산낭비 사례, 시민불편사항, 기타 제도개선 사항 등 시정 전반에 대한 내용이다. 시민제보는 전화나 팩스, 이메일, 우편 등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제보자에 대한 개인정보는 비밀로 보장될 예정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계속적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의 소추에 관여할 목적인 사항, 의장 및 의원을 모독하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는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 시의회의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는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제보된 내용은 소관 상임위의 사전검토를 통해 행정사무기간 동안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시의회 관계자는 “보다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는 시민참여가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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