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캡쳐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11회에서 최지우는 수갑을 차고 시험장에 들어섰다.
떨리는 마음으로 시험에 임한 최지우는 수갑 팔찌를 보며 안정을 찾았다.
이후 점심시간 최지우는 주진모(함복거)의 전화를 받았다.
주진모는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도 “차금주씨가 남 걱정 할 때는 아닌 것 같은데 도시락 쪽지에 뭐라고 쓰여있어요”라고 물었다.
뒤늦게 쪽지를 발견한 최지우는 눈물을 애써 삼키며 밝게 전화를 받았다.
주진모는 “막히는 문제가 있으면 딱 보이는 것부터 풀어봐요”라며 응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