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윤이근)은 경북도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금옥)과 세관 진로교육 제공과 관련, 교육기부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질 좋은 진로교육 컨텐츠를 제공해 진로교육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대구세관에 따르면 주요 협력 내용은 대구국제공항 출입국 현장 체험, 관세행정관에 대한 진로교육 및 수출입 통관에 대한 교육 등이다.
대구세관은 현재 수출입 업무 및 여행자 휴대품 통관 현장 견학, 대구공항 출입국 현장 견학, 마약탐지견 마약 탐지 시범 등 현장 견학형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청과 연계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행복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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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07.01 16: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