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요신문]김원규 기자= 국내 유일 여자기숙사립학교인 ‘브랭섬홀 아시아(Branksome Hall Asia)는 오는 9~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입학간담회를 개최한다.
11월 16일에는 학교 생활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오픈데이(Open Day)’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에 위치한 브랭섬홀 아시아는 캐나다 명문 사립학교로 꼽히는 브랭섬홀(Branksome Hall)의 유일한 해외 자매학교다. 교육과정은 유아부부터 고등교과과정(12학년)까지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해외 거주 경험 없이도 지원 가능한 국제학교이다. 특히 브랭섬홀 아시아는 2012년 설립 이후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2016년 졸업생의 92%가 세계 100대 대학교로부터 입학 제의를 받고 50% 이상이 장학금 제의를 받았을 정도로 높은 성취도를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브랭섬홀 아시아는 유아부부터 5학년까지는 남녀공학으로, 6학년부터 12학년까지는 여학교로 운영되고 있으며 6학년부터는 기숙생활이 가능하다. 입학간담회는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오픈데이는 제주 캠퍼스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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