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김태영·김경환, 교원대 전준구·조준 등 4명
【충북·세종=일요신문】청주시 흥덕경찰서임용환 서장, 감사장을 받은 4명의 대학생들과 관계잗들이 포즈를 취했다.<사진=흥덕경찰서 제공>
【충북·세종=일요신문】남윤모 기자 = 청주흥덕경찰서는 3일 경찰서장 집무실에서 관내 캠퍼스 내 방범활동 우수학생 4명(충북대 김태영·김경환, 교원대 전준구·조준)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2013년. 5월 충북경찰청과 도내 주요 대학간 ‘학내 4대악 척결 협약’ 체결 후 충북대는 ‘캠퍼스폴리스’(총16명), 한국교원대는 ‘학생규찰대’(총592명)를 구성 운영해 매 학기별 야간 취약시간대 캠퍼스를 순찰하며 주취 고성방가 방지, 절도, 성범죄 등 각종 범죄예방활동 전개로 안전하고 쾌적한 면학분위기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임용환 경찰서장은 “치안정책에 있어 참여치안이 중요시되고 있다.
흥덕경찰서는 학교등 여러분야와 협력해 치안거버넌스를 구축해왔으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학생들의 활발한 활동역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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