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시가 4일 시 정책자문단장에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사진)을 위촉했다.
정상철 정책자문단장은 대전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영학 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충남대 제17대 총장과 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충남대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정상철 단장은 정책자문단의 정책위원회를 이끌며 시정 주요현안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자문단의 각 분과가 제시한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한다.
그의 임기는 오는 2018년 6월까지다.
정 단장은 “그동안 학계와 총장 역할을 수행하면서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시 발전을 위한 좋은 생각들을 시에 제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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