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는 4일 제24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한국서부발전(주)서인천발전본부, 한국남부발전(주)신인천발전본부와 합동 캠페인 및 사업장 안전점검 등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하청 근로자의 산업안전에 대한 원청의 책임과 의무를 촉구하며 상생의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발전과 남부발전 공동 출입문 앞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발전소 안전관계자 및 협력업체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으며 출근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상생 안전’을 다짐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준원 본부장은 “최근 산업현장의 많은 재해가 하청 근로자에게서 발생하고 있다”며 “원청이 하청 근로자에 대해서도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문화가 우리 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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