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위원장에는 3명의 후보자, 청년위원장에는 2명의 후보자 응모
【충북·세종=일요신문】사진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신임 청년위원장 송윤호씨, 여성위원장 황경선씨.
【충북·세종=일요신문】남윤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여성위원장에 황경선(여,57) 충북여성정책포럼 정치분과위원장이, 청년위원장에는 송윤호(남,39) 충북도 청년의 광장 사무국장이 각각 선출됐다.
도당은 4일 상무위원회를 열고 여성 및 청년위원장 후보자들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상무위원들의 직접 투표로 황경선, 송윤호 후보자를 각각 여성위원장과 청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도당이 지난달 18~24일까지 여성위원장과 청년위원장을 공모한 결과 여성위원장에는 3명의 후보자가, 청년위원장에는 2명의 후보자가 응모했었다. 황경선 신임 여성위원장은 “충북여성들의 민주의식 확산과 정치참여확대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절체절명의 과제인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 여성위원장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윤호 신임 청년위원장은 “청년들의 정치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고 올바른 정치 문화를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청년당원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청년들과 함께 시대 문제를 해결하는데 청년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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