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일기-나의 목민심서’를 말하다‘ 북콘서트 9일 오후2시 서원대에서 열려
[충북세종= 일요신문] 제3지대 손학규 고문
【충북·세종=일요신문】남윤모 기자 = 손학규 동아시아미래재단 상임고문이 정계 복귀 후 처음으로 청주를 찾아 시민들과 대화를 나눈다.
손고문은 오전 11시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전 12시 처우 용화사 주지인 각연스님을 만나 환담한후 오후 2시 서원대에서 미래창조관 5층 북콘서트를 갖는 것으로 일정이 예상돼 있다.
손 고문은 9일 오후2시 서원대 미래창조관에서 충북민주포럼이 주최한 ‘손학규, 강진일기-나의 목민심서를 말하다’ 북콘서트에 저자로서 직접 참석해 독자들과 만난다.
이 ‘강진일기’는 손 고문의 정치 역정에 대한 회상과 성찰은 물론 제7공화국, 저녁이 있는 삶을 만드는 나라들, 진보경제 등 자신이 주창하는 ‘새판짜기’에 대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이날 독자들과 대화 중 최근 국내 정치적 상황과 자신의 속내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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