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로 하나 된 김해, 11만9000여명의 자원봉사 도시, 나눔축제 & Car Boots로 하나 되다.
[경남=일요신문] 송희숙 기자 = ‘2016년 자원봉사 나눔축제& Car Boots’축제가 5일 경남 김해시(시장 허성곤) 주최,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주관하며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 후원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사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주차장에서 1만여명의 시민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린 이번 행사는 100인의 남녀노소로 어우러진 ‘하나 된 소리 합창’을 시작으로 알록달록 나눔풍선 날리기 퍼포먼스로 개막식을 펼치며, 행사장에 참가한 전 시민이 자원봉사를 다함께 하는 자원봉사의 도시 김해의 염원을 담아냈다.
이어, 지역공연단체(최선희 무용단)의 화려하고 멋진 나눔 공연,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청소년들의 재능 나눔 공연 특히, 특별공연으로 마련된 히든싱어 Top 2의 공연은 참여한 시민들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키다리 삐에로의 퍼포먼스, 고소한 팝콘증정, 달콤한 추억의 달고나, 쫄깃한 화전만들기 등 재미있고 즐거운 축하공연과 이벤트가 계속 이어졌다.
이날, 행사장은 운영마당, 전시․홍보․교류마당, 체험․재능나눔 마당, 청소년자원봉사 한마당, Car Boots 마당 총 5개 마당외에 신나고 즐거운 기부, 트램펄린 위에서 팡팡 뛰고, 던지고 놀면서 온몸으로 기부하는 기부 팡팡! 행복 팡팡!등 놀이자체가 기부가 되는 이벤트로 참여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에 이어 나눔 축제와 함께 개최된 Car Boots 벼룩시장에는 300여대의 자동차 트렁크를 판매대로 청소년 돗자리 장터 50여팀의 참여와 참가자가 직접 다양한 중고물품 및 재활용품 등을 사고팔고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나눔 실천의 축제장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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