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성남초등학교의 김효태, 박주현, 송성훈 학생이 지난 4일 열린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삼성전자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ㆍ중ㆍ고등학생 SW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학생들은 “아이들이 잊지 않고 즐겁게 약을 복용할 수 없을까?”란 아이디어에서 개발한 ‘Auto Medi Box’로 2249건의 응모작들을 제치고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들을 성남초 SW동아리에서 지도한 반창모 교사도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정순영 성남초 교장은 “성남초는 SW교육 정책연구학교로서 차세대 SW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며 “우리 학교 학생들이 주니어 소프트웨어 창작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매우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SW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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