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를 끄는 여자’ 최지우, 진경 대신 변호 나서 “하나도 떨리지 않아”

[일요신문] ‘캐리어를 끄는 여자’ 진경(구지현)이 형사고소를 당했다.

출처=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캡쳐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12회에서 진경은 남편 때문에 압류를 당하고 형사고소까지 당했다.

진경은 최지우(차금주), 이준(마석우)를 찾아 “나 변호 못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경은 최지우에게 “내가 사무장 해줄게. 쫄지마”라며 용기를 줬다.

다음날 최지우는 법원 앞에서 “하나도 떨리지 않습니다. 이 계단을 만번 넘게 올랐을 겁니다. 뱃지가 캐리어보다 무겁지만 견딜겁니다”며 스스로를 다독였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