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중구청은 환경문제에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확산을 위해 ‘청소현장 1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내용은 ▲환경미화원과 함께 청소차량 탑승 ▲생활쓰레기 수거운반 ▲거리 청소 ▲생활쓰레기 수거 ▲거리 청소 등이다.
중구 주민이면 누구나 체험하는 전날까지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중구청 녹색환경과로 전화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녹색환경과 박범우 과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현장에서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쓰레기 배출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