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연을 배달하고 피자를 만드는 봉사활동도
연탄배달 봉사
[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유성구 소재 기업인 넵코어스(대표 이경재)가 9일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김홍혜)에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고 5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직원 모금액 300만원과 사측에서 마련한 200만원으로 조성됐으며, 관내 저소득 연탄세대 9가구에 전달할 연탄 6700장과 저소득가정 13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10곳에 전달할 피자 50판의 재료비 구입에 쓰였다.
김상휘 유성구 부구청장과 넵코어스 및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직원 70여명은 직접 연탄을 배달하고 피자를 만드는 등 봉사활동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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