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남구청은 오는 1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구청 4층 회의실에서 ‘사례관리 레벨UP’이란 주제로 동 복지허브화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심리 상담 전문가와 함께 하는 이번 교육에는 구청 및 복지허브화 동 사례관리 담당자 19명이 참석한다.
교육은 올 7월21일부터 시행 중인 동 복지허브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통합사례관리업무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리 상담 전문가로부터 수준 높은 상담기법을 습득해 복합적인 위기상황에 처해진 사례관리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강의는 정신건강증진상담사인 토닥토닥협동조합 이영희 대표가 맡는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역량강화교육이 동 맞춤형 복지팀의 중요한 기능인 심리 상담 능력을 향상시켜 위기 상황에 처한 어려운 이웃들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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