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지난 9일 오전 구청 5층 강당에서 ‘중구 우리마을교육나눔사업’ 마을교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학교, 경찰서, 도서관, 복지관 등이 함께 교육네트워크를 구축해 청소년들에게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월부터 동인동, 성내3동, 남산1동, 남산4동 등 4개동이 사업에 참여했다.
이날 마을교류회는 4개 동 마을 추진위원 등 60여명이 모여 그간의 추진실적과 동인동이 추진한 역사학습, 직업체험, 생태체험 등을 실시했다.
윤순영 청장은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청소년 유대강화 프로그램 추진으로 모두가 하나라는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게 됐다. 내년에는 중구의 전 지역이 ‘우리마을교육나눔사업’을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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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