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한국환경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최근웅)는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5일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자원순환 진로캠프’를 운영했다.<사진>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자원순환 진로캠프’는 공단의 자원순환 전문성을 활용한 환경친화형-생활밀착형 재능기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적극 이행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김해시가 주최한 ‘2016년 김해 자원봉사 나눔축제 & 카부츠’ 행사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청소년 대상 환경분야 진로상담, ‘알쏭달쏭 환경 O, X 퀴즈’, 공단 마스코트인 ‘푸루와 함께하는 환경과 자원순환 찾기’ 스티커 북 이벤트, 순환자원정보센터 어플리케이션 설치 및 페이스북 ‘좋아요’ 이벤트, ‘나무액자 만들기’ 체험교실 등 국민 모두가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또한 카부츠를 통해 공단 직원들이 수집한 의류, 도서, 소형가전 등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공단 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분야 재능기부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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