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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나라 | ||
이에 대해 장나라의 아버지 주호성씨는 장나라의 인터넷 홈페이지(www.narajjang.com)에 “영화 속에 등장하는 장나라당이라는 명칭은 저희 딸 장나라를 연상케 하는 단어”라며 “아무런 양해 없이 딸의 이름을 사용한 것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주씨는 또 “영화사가 ‘장나라가 어디 네 딸뿐이냐, 흔한 이름 아니냐? 청나라 한나라 명나라도 있으니 장나라가 뭐 어떠냐’는 식으로 아무 언급 없이 이름을 사용했다”며, “장나라당이 저의 딸 장나라를 연상시키지 않는다고 말하실 분이 과연 우리나라에 몇 분이나 되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나 실상 ‘장나라당’이라는 명칭은 영화 속에는 등장하지 않는다고. <보스상륙작전>의 제작사 ‘조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주호성씨도 영화를 보면 별일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며 “단지 기존 정당의 이름을 패러디하면서 장나라당과 먼저당이라는 이름을 홍보전단에만 사용했다”고 밝혔다.
<보스상륙작전>은 박스오피스 1위행진을 하고 있다. 검찰, 한나라당에 이어 장나라 측의 가세로 오히려 톡톡한 홍보효과를 얻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