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펀 공동 주최...부산·울산·경남 병의원 홍보 담당자 대상으로 18일까지 진행
[부산=일요신문] 박영천 기자 =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의료컨설팅 전문기업 ㈜메디펀(대표 김민수)은 한국병원홍보협회 부울경지회(지회장 반건호)와 함께 오는 18일까지 부산·울산·경남지역 병의원 홍보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제1회 메디펀 영상제’를 개최한다.
‘병원 홍보인의 喜怒哀樂(희로애락)’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영상제는 사진공모전 형태로 진행되며 응모작은 디지털 카메라 혹은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된 3,000픽셀급(1MB 이상)의 사진으로 국내외 미발표작에 한해 진행된다.
응모방법은 메디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작성해 사진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기간 종료 후 심사를 통해 각각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1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지며, 가작 10명에게는 상장과 기념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공모전 입상작은 11월 29일 메디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 1일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공동 주최하는 한국병원홍보협회 부울경지회 반건호 회장은 “본 지회는 부산·울산·경남지역의 병의원 홍보인들의 열정을 응원하고 그 애환을 위로한다는 취지에 공감하며 이번 공모전을 공동 주최하게 됐다”며“특히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부울경 지역의 병의원 홍보인들이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은 한국병원홍보협회 부울경지회와 ㈜메디펀이 주최하고 디자인전문회사 세화플랜, 광고전문기업 애드월드, 브랜드컨설팅 전문회사 ㈜소프트아트, 한중의료산업교류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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