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일요신문] 윤용태 기자=부여교육지원청이 16일 행복지원장학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삶과 앎을 담은 교육과정 마주하기 워크숍을 실시했다.
관내 12개 초 교사 48명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은 두 권역으로 나누어 4회에 걸쳐 운영, 교육과정 재구성 및 주제통합수업에 관한 토론 및 실습중심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의 주요 목적은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의 개선을 위한 교원의 전문성 향상 기회 확대 및 학생들의 여건과 학교의 공동체성을 구축한 색깔 있는 행복한 교실수업 개선에 두고 있다.
워크숍은 ‘교과서를 너머 교육과정 마주하기’도서의 집필진들이 강사로 참여해 새로운 학력관과 교육과정 재구성의 필요성 및 권역별 동 학년 중심 재구성 활동으로 운영했다.
수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무엇을 전하고 싶은가, 이 수업을 왜 하는가의 끊임없는 교사들의 가치 공유를 통해 학생들의 즐거운 배움과 성장을 지향했다.
부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삶이 기반이 된 즐겁고 의미 있는 배움을 실현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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