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 수능수험생 ‘KTX 특별할인 이벤트’ 진행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코레일 대구본부(본부장 최순호)는 수험생과 동반 1인까지 KTX를  특별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KTX 수능 할인 이벤트’를 내년 2월28일까지(설명절 기간 제외)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에게 기차여행을 통해 지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됐다. 열차별로 배정된 좌석 한도 내에서 최대 30%까지 편도 10회 한도로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승차권 구입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에 한해 출발 2일전까지 가능하다. 수험생 본인이 수험표와 신분증(학생증) 지참하고 동대구역 여행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철도회원인 경우 철도고객센터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별 할인 배정 좌석 소진 시 조기 매진 될 수도 있다”라며, “계획된 여행일정에 따라 사전에 여유 있게 구매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와 철도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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