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준’, 신인배우 윤사랑 카메오 출연 화재
국립해양박물관에서 한류스타 이준과 윤사랑이 출연한 태국드라마 ‘아내’를 촬영하고 있다.
17일에는 태국 태국 톱스타 끄릿싸야(남자 주인공), 와랏타야(여자 주인공), 부산관광공사 홍보대사인 배우 ‘이준’과 신인배우 ‘윤사랑’ 카메오 출연 분이 박물관에서 촬영됐다.
부산관광공사는 태국 드라마 ‘아내(The Legal Wife)’ 촬영지를 부산으로 유치했다고 밝혔다. 촬영팀은 14일부터 20일까지 국립해양박물관을 비롯해 태종대, 부산타워, 감천문화마을, 범어사, 송정해수욕장, 기장시장 등을 배경으로 촬영하고 있다.
태국 드라마 제작진은 공동제작사인 한태교류센터(대표 홍지희) 관계자들과 사전 답사를 위해 15일 박물관을 방문해 주요 촬영장소를 확인하고 17일 박물관 야외테크, 4층 카페, 옥상 하늘공원 등에서 주요장면이 이뤄졌다.
드라마는 태국 인기소설이 원작으로 그동안 연극 등에서 여러 차례 리메이크 돼 화제를 된 작품이다. 부산에서의 촬영내용은 남편의 불륜에 배신감을 느낀 아내가 부산으로 여행을 오고, 그녀와 화해하기 위해 아내를 쫓아 부산으로 온 남편의 이야기이다.
한편 이 드라마는 태국 공영방송 채널3과 한태교류센터 KTCC가 공동 제작하고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경남도, 경남개발공사, 부산영상위원회 등이 촬영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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