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에 열린 제1회 포항 세일링 아카데미 딩기요트 교류전. 사진=포항시 제공
[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오는 19~20일까지 양일 간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제2회 포항 세일링 아카데미 딩기요트 교류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포항시와 포항시 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 수료생과 국내 거주 외국인 등이 출전한다.
시는 이번 딩기요트 교류전뿐만 아니라 해양스포츠 저변 확대를 통해 포항시가 해양레저스포츠의 중심이 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탁 트인 바다를 가진 포항특권을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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